▲경북교육청, 에너지 사용 실태 현장점검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9일까지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및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사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해 학생들이 찜통 교실에서 수업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고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여부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여부 ▲에너지지킴이 지정 여부 ▲학교 실정에 맞는 적정한 실내온도 설정 등이다.
또한, 빈 교실이나 문을 열고 냉방기를 가동하거나 공공기관의 적정이하 온도 설정 등 에너지 낭비도 점검한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 “여름철 찜통교실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전기요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 실태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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