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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청도 모계고등학교 51명 참여“청소년의 목소리를 키우자!, 경상북도의회 체험활동 실시”
▲경북도의회, 제3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청도 모계고등학교 51명 참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1일 청도 모계고등학교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제3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계고등학교 1~3학년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과 법동아리 ‘홍익인간’ 소속 학생 등 51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했다.

또한, 청도 출신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하수 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이며 도의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찬반 토론 및 전자투표를 통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처리 등 실제와 똑같이 본회의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교과서에서 공부했던 민주주의 의사결정의 원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눈으로만 보는 교육에서 몸소 체험하는 교육으로 일선 학교의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대학입시 등 학업에 바쁜 고등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은 고등학생의 관심사항에 대한 조례안 발의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 김하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은 “한창 공부에 매진해야하는 고등학생들이 청도에서 먼길 마다하지 않고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살아있는 현장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체험한 내용을 잊지 말고 미래의 도의원을 꿈꿀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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