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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 주력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감보다 편리하고 안전해요!
▲영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홍보 주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주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발급율 제고’를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상 관련 부서 및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집중 홍보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서 부정발급 등 부작용이 심해진 인감제도의 대체방안으로 2012년 도입되었으나, 아직까지 이용자가 많지 않아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군·구 지자체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한 바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신청인이 직접 발급기관(시·군·구청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출하고 간단한 서명만으로 인감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편리한 제도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에서는 ▲은행, 등기소, 법무사 사무실, 차량등록사무소 등 주요 수요기관 방문·홍보 ▲시청 홈페이지 알림창 및 반회보 등을 통한 대시민 홍보 ▲민원인 발급 체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준호 새마을봉사과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에 비해 편리하고 안전하면서도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전 직원이 솔선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제도가 활성화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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