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교육과정 입교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8일 군청에서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관으로 미세먼지의 사회적 문제 대두 및 기후온난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15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으로는 일반 식생활에서의 온실가스를 절감할 수 있는 로컬푸드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푸드 마일리지 강좌, 이산화탄소 1인 1톤 줄이기 작은 실천, 현장 학습 등 기존의 단순 지식 교육을 벗어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실천할 수 있는 강좌를 진행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의성군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