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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마이크 러셀 미 19 지원 사령관 명예 시민증 수여마이크 러셀 사령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크게 노력

[국제i저널=대구 김민제 기자] 지난 9일, 마이크 러셀 미 19 지원 사령관이 대구 명예시민이 됐다.

마이크 러셀 사령관은 2017년 9월 부임 이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크게 노력한 점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 명예 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사령관은 7월 중 임무를 마치고 곧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공적으로는 지역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여 명의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마이크 러셀 미 19 지원 사령관은 “대구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대구시와의 우호증진의 필요성을 펜타곤에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대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끊임없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반도의 안보증대와 평화유지에 기여를 한 사령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본국으로 돌아가더라도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가슴 속 깊이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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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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