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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개최상반기 추진 실적 점검, 향후 사업방향 모색
▲경북도,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제2차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를 열어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했다.

‘이웃사촌시범마을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겸한 이날 회의에는 이석희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경북대·(주)유신 연구진, 특별위원 9명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연구진이 제시한 ▲청년창업·창농 일자리 확충 방안 ▲마을공동체 강화 방안 ▲교육·보육·의료 분야 개선방안 ▲주거단지 배치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경북도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을 위한 내년도 신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도시 청년들의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자리·주거·복지체계가 잘 구축된 농촌혁신형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도시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작년 7월 도청 10개 부서가 모인 TF팀이 구성되었으며, 8월에는 농촌전문가, 창농 청년, 교수 등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TF팀과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논의 끝에 지난해 9월 ‘이웃사촌 시범마을 기본구상’이 수립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11개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시범마을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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