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공연·전시 성주
성주문화예술회관,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으로 거듭나다여름방학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변화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2019 성주 썸머 아트 바캉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곽채윤 기자] 성주문화예술회관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을 맞이한다.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층 변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첫 번째 주요 변화는 전면광장 분수대 설치,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예술회관에서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전면광장에 바닥분수대 설치공사를 진행해 7월 중순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화려한 LED 조명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예술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성주문화예술회관 분수대 ⓒ국제i저널


두 번째 변화는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다. 주차공간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 확충 공사를 시행하여 7월 완공하였다. 평소 공연 시, 주차장이 협소하여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며 인근 마을 입구 주차 등으로 주민민원 발생이 잦은 상황이었다.

또한, 노약자, 장애인 등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많았는데 공사를 통해 이들의 접근성도 개선하였다. 예술회관은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민원편익 증진과 고질적인 주차난을 일부 해결할 방침이며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다음은 공연 및 군정홍보 책임지는 대형 전광판 설치다.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공연장 옥상에 성능이 뛰어난 대형 디지털 전광판으로 교체하였다. 새 전광판은 고해상도에 동영상이 지원되는 등 최신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영상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주요한 군정 현황 및 공연·전시 정보를 송출하여 군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성주문화예술회관 전광판 ⓒ국제i저널


마지막 변화는 성주 썸머 아트 바캉스 개최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다가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예술회관 구석구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물놀이장, 유아용 수영장과 놀이기구 체험존을 조성하고 공룡 대탐험 체험전시회도 열린다. 아울러, 대중가수 콘서트, 마술쇼, 밴드 콘서트, 어린이 무용극, 야외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 여름 성주 썸머 아트 바캉스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친구·연인들에게 여름방학 필수코스로 손색이 없다.

이 밖에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공연, 영화상영, 전시행사를 추진 중이다.

조익현 성주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앞으로도 예술회관의 최우선 가치를 군민행복에 두고 군민이 자랑하고 싶은 예술명소, 최고의 예술콘텐츠와 함께 군민이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채윤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채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