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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가올 태풍대비 대경소나무 가로수 이식“국민의 안전 최우선"...연호~남부 교차로 일원 가로수 97주 이식
▲ 대경소나무 가로수 이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은 올 태풍대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울진 연호~ 남부 교차로 일원에 식재된 대경소나무 가로수를 매화면 오산리 산26번지 일원으로 이식하게 됐다.

대경소나무 가로수는 2010년 4월경 “울진금강송” 알리기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울진 연호~남부~고성 교차로 일원에 식재됐다.

지난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울진군 일원 교차로에 식재된 대경소나무 가로수 18주가 도복되고 줄기가 꺾이면서 지나가던 차량의 지붕을 때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군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2019년 태풍이 오기 전 7번국도 울진 연호~남부~고성 교차로 일원에 한줄로 열식된 대경소나무 가로수 97주를 현재 매화면 소재 울진마린CC 일원에 군식으로 식재하고 있다.

이번 대경소나무 이식은 2020년도 골프장이 조성되면, 2021년 “제59회 도민체전 유치”와 더불어 군민과 도민, 전 국민과 함께 “울진금강송 솔향”을 느낄 수 있고 “울진금강송”을 대외적으로 잘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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