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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실시오는 11월까지 관내 6개 학교 대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고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6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실시한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진단조사’ 결과 주의·위험군 청소년 중 부모동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치유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일반청소년들에게도 예방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인터넷·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빠져들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스스로 조절하는 나’라는 주제의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점검하여 청소년의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참가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개인상담과 치유캠프 및 병원 치료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현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스마트좀비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만큼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은 심각한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스마트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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