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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인촨시, 10년 동안 쌓은 우정 더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져16일부터 24일까지 인촨시 중학생 방문단 우호도시 경산 방문
▲경산시-인촨시, 10년 동안 쌓은 우정 더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우호증진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인촨시 중학생 방문단 27명(인솔 3, 학생 24)이 경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입국 첫날인 16일에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에서 열리는 중학생 꿈 찾기 진로캠프에 참석한 후, 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양 도시 중학생들이 더욱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또한, 세계 문화유산 도시인 경주 방문과 국제도시인 부산을 방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와 멋을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경산시와 인촨시의 중학생 교류활동은 2012년 ‘청소년 교류협정’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10여 명의 중학생이 상호 방문하여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상대 문화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와 인촨시가 우호결연을 한 지 10주년이 지나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끈끈한 우정과 상호 협력으로 돈독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짧은 일정이지만 다양한 문화체험과 청소년 교류행사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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