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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100인 토론회’ 개최변해야 산다! 역동적인 청도건설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서막
▲청도군, ‘100인 토론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 이승율 군수, 청도군의회 박기호 의장과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군민 소통의 장(場)인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열띤 토론을 펼쳐 10대 분야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토론회는 10대 의제 분야(행정혁신, 문화·관광, 보건·체육·교육, 농업소득증대, 지역경제, 귀농귀촌, 사회복지, 여성 및 아동복지, 지역개발, 생활안전·환경)에 관련분야 전문가 100여명을 초청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주민공감형 사업 발굴 및 정책 수립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 분과는 분야별 전문 교수와 대구경북연구원 박사로 분과위원장을 구성하였으며,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100여명 분과위원들의 장시간 토론을 통해 미래 청도 건설의 100대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사업으로는 ▲행정혁신 분야에 군정추진 용역관리 시스템 구축 외 9건 ▲문화관광 분야에 청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및 제작 외 9건 ▲보건·체육·교육 분야에 청도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외 9건 ▲농업소득증대 분야에 청도반시 가격안정 수매, 저장사업 외 9건 ▲귀농·귀촌 분야에 청도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건립 외 9건 ▲지역경제 분야에 전통시장 문화관광 개선사업 외 9건 ▲사회복지 분야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외 9건 ▲여성 및 아동복지 분야에 청도군 가족센터 건립 외 9건 ▲지역개발 분야에 새마을운동 기록관 건립 외 9건 ▲생활안전·환경 분야에 대형폐기물 처리절차 간소화 제도 실시 외 9건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100대 사업은 부서별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정기적으로 추진과정을 점검할 것이며, 청도군에서 추진 중인 2030비전전략과 공약사업 등 미래지향적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부터 변해야 산다’는 자세로 청도가 새로운 미래 창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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