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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 개최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진가정문화를 보급하고자

[국제i저널 = 경북 김민제 기자] 지난 12일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명숙)는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부녀회원 및 다문화가정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선진가정문화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선진 가정 문화를 보급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생명살림운동 교육 및 새마을운동 홍보 영상물 상영에 이어 함창읍 증촌리부녀회장 남점순 외 33명에 대한 모범가정 및 다문화수기 표창과 다문화가족 멘토·멘티 사례발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 가족 생활 수기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외서면의 결혼이주여성 박영미(베트남, 웬티롱투이)씨는 문화와 생활 습관이 달라 한국 생활 조기정착에서 쉽지 않았던 15년 동안의 적응 과정 사례를 발표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생명살림운동!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홍보 부채 1,000여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특히 새마을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고 경제 보복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황천모 상주시장은 “새마을부녀회 중심으로 가정을 보다 건강하고 화목하게 가꾸어 격조 높고 품위 있는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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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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