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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쓰레기산’ 대표 부부 구속관련업체 전 대표 등 3명 구속기소, 10명(2개 법인 포함) 불구속기소
▲의성 쓰레기산 ⓒ국제i저널

[국제i저널= 의성 여의봉기자] 의성 쓰레기산 관련 하여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박태호지청장은 작년11월 경 폐기물 처리명령 불이행 사건을 수사하여 업체가 방치한 폐기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광범위 한 검찰수사를 진행 하였다.

수사결과 폐기물 17만 2,000톤을 무단 방치하고 폐기물처리 수익금 약 28억원을 횡령한 폐기물처리업체 전 대표 부부, 사기 대출을 통해 범죄수익 은닉을 시도한 허가・대출 브로커 등 3명을 구속 기소하였다.

▲의성쓰레기산 형성과정 ⓒ국제i저널

폐기물 무단 방치 범행에 가담한 현 운영자 및 폐기물 운반업자 등 10명(2개 법인 포함)을 불구속 기소하고, 해외 도피 중인 폐기물 운반업자 1명을 기소중지하였다.

또한, 전 대표 부부가 이 사건 범행을 통해 취득한 약 28억원의 범죄수익금을 환수하기 위하여『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이들이 다른 법인 명의로 취득한 공장, 토지, 기계 및 주식 등에 관하여 추징보전 절차를 완료하였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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