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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아이디어로 소통한다!이웃사촌지원센터, 주민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이웃사촌지원센터, 주민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제1회 주민행복 함께 이름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결과, 8종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되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의성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이웃사촌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했다.

아이디어 신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일자리 ▲환경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서류· 대면심사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8건이 선정됐다.

평가결과 정크아트 테마공원 및 업사이클링 마을 등을 조성하는 ‘의지 up!(의성 업그레이드 + 지구 업그레이드)’ 아이디어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컨테이너 부스를 활용하여 청년 및 청소년들을 위해 휴식공간을 조성하자는‘안계 영블럭’ ▲청년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불러일으키고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적 능력을 자랑하고 인정받는 농업올림픽인 ‘농림픽’ 이 선정됐다.

유정규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은 “주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년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청년이 찾는 의성, 지속가능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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