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축제 경상북도
경북도, ‘2019 봉자페스티벌’ 개최이번 여름, 백두대간을 뒤덮은 핑크빛 물결보러 GO~ GO~
▲경북도, ‘2019 봉자페스티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19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제장은 약 5천 700평의 면적으로 핑크빛 자태가 일품인 털부처꽃과 긴산꼬리풀이 식재된 공간인 야생화 언덕에서는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 들어서면 나비바늘꽃 군락이 핑크빛 장관을 이루고 있어 카메라만 잡으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수두룩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축제에 활용되는 자생식물을 지역의 33개 농가와 위탁계약 재배함으로써 우리나라 생물자원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재배기술 보급 및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는 실질적인 지역상생협력 사업이다.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핑크빛 봉자페스티벌을 여름 휴가철에는 봉화은어축제와 가을 단풍철에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 개최해 국립기관과 지방, 지역민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로 만들어 생동감 넘치는 봉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여름에는 봉화 내성천에서 은어도 잡고 백두대간수목원 핑크빛 언덕에서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