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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고, 상상제작 아사달실 운영을 위한 MOU 체결3D프린터, 레이저커터, 목공장비를 갖춰 구축한 메이커교육
▲상상제작 아사달실 운영 위한 MOU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능인고등학교는 7월 17일 대구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목공장비를 갖춰 구축한 메이커교육을 위한 특별교실 ‘상상제작 아사달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사회적 기업인 ㈜찹스틱와이드,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능인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개소되는 ‘아사달실’은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풍부한 교육콘텐츠를 가진 사회적 기업 ㈜찹스틱와이드와 ‘에코 스팀’프로그램을 제공받는 MOU를 체결했다.

㈜찹스틱와이드의 ‘에코 스팀’프로그램은 과학·공학·예술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스팀 프로그램을 원어민 전문 교사실습 위주 체험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능인고는 ‘에코 스팀’ 협약을 통해 전국 고등학교 최초로 메이커 교육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는 강사 파견 및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메이커교육 및 공작활동에서 발생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고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메이커 교육을 위해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생태 기반 과학교육을 제공받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 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진행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또한 이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현수 부회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기반 과학교육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기후 변화 시대에 환경공학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작은 일부터 실천해 대구를 기후 변화 모범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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