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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를 담는 행복한 사회적경제존 현장학습 가져민·관이 함께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활동 전개
▲경북도, 미래를 담는 행복한 사회적경제존 현장학습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현장중심의 경북형 사회적경제지원 정책 발굴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적 환경조성을 위해 울진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당사자 조직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중간지원기관, 사회적경제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해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기반조성과 정책역량 제고, 사업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민간 기업인들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판로 및 사회적금융 지원 확대,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하고 보다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미담행 사회적경제존 동아리가 방문한 기업은 울진에 소재한 (유)야생초와 드림돌봄센터(주)다.

특히 (유)야생초 기업은 201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에 지정돼 저염 김치 및 김치균을 활용한 유산균 음료를 생산 판매하고 36명의 고용인력을 창출했다.

드림돌봄센터(주)는 2012년 설립해 일자리 88개를 창출했으며 2015년 6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이익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육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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