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대구시
대구황금초 ‘제2회 사제동행 작은 음악회’ 개최학생들 개개인이 갖고 있던 음악적 소질과 재능 발휘
▲황금초 ‘사제동행 작은 음악회’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황금초등학교는 7월 16일 점심시간 식생활 교육관 내 작은 공연무대에서 전교생이 참여해 음악적 감수성으로 사제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제2회 사제동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제2회 사제동행 작은 음악회’ 는 교내 밴드부 ‘드림 콘서트’ 단원들과 지도교사가 합동 무대를 꾸몄다. 다섯 손가락의 ‘풍선’, 태연의 ‘제주도 푸른 밤’,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등 학생들과 교사가 다함께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를 선곡했으며 ‘제주도 푸른 밤’은 밴드부 지도교사 이가영 교사의 클래식 기타 반주에 맞춰 학생들이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통해 감정을 교감했다.

황금초는 2016년도부터 식생활 교육관 내에 작은 공연무대를 설치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1학기에는 총 2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교내 밴드부 공연 외에 일반 학생들도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학생 공연 무대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학생 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공연자, 사회자를 선정하며 전교생에게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밴드부 지도를 담당한 이가영 교사는 “밴드부 활동을 통해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협력적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무대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 개개인이 갖고 있던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