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수난사고 대응훈련 가져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수난사고 대응 현장훈련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가져
▲경북도, 수난사고 대응훈련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 운동 실천을 위해 19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난구조 훈련 경과보고,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구급 훈련, 안전관리헌장 낭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수난사고 현장대응 구조구급 훈련은 근거리 물놀이 익수자 수영구조 훈련, 물놀이 중 이안류에 의한 표류자 보트 구조 훈련, 제트스키 충돌사고 익수자 구조 훈련 등 수난사고 유형별 대처훈련을 실시해 긴급 상황 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능력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생활 속 안전 불감증 타파와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수난사고는 초기대응이 미흡할 경우 대규모 인명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 재난은 우리가 먼저 대비한다는 자세로 평상시 철저히 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재난은 남의 일이라는 안일한 생각과 생활 속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경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