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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속도 낸다... 도시계획위원회 통과상주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4건 심의... 조건부 및 원안의결 3건, 재심의 1건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속도 낸다...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주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4건을 심의해 3건은 조건부 및 원안가결, 1건은 재심의 의결 했다고 밝혔다.

상주 도시관리계획은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경북도 농업기술원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계획안이다.

5개 시·군의 농업기술원 이전유치 제안서를 신청 받아 2017년 6월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상주시로 최종 결정했으며,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로 실시설계 후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한다.

세부조성은 968천㎡ 부지에 지원·연구·교육시설, 시험포장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경북도는 최첨단 연구 장비를 확보해 경북지역의 농업·농촌 연구거점으로서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술을 개발·보급한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에 심의한 도 농업기술원은 경북도 농업연구기술의 핵심기관으로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전 조성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계획시설은 도민들의 생활과 환경에 밀접하게 관련되는 공공시설인 만큼 주민들의 수요와 기능에 맞는 시설을 지원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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