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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8월11일까지봉화 자생식물.. 털부처꽃‧긴산꼬리풀 핑크빛 감상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김용하 원장)은 지난 21일, 방문자센터 에서 강석호 국회의원,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개막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대표 우리 꽃 축제를 지향하는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 봉화지역에서 열리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라 하여 ‘봉자 페스티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축구장 2.7배 크기인 약 5천 700평의 면적에 핑크빛 자태가 일품인 털부처꽃과 긴산꼬리풀이 식재된 공간인 야생화 언덕에서는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 들어서면 나비바늘꽃 군락이 핑크빛 장관을 이루고 있어 카메라만 잡으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수두룩하다.

꽃구경뿐만 아니라, 압화 부채 만들기, 행운권 추첨, 수목원 별밤캠프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주말에는 재즈밴드, 기타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어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3주간) 개최하며, 축제 기간 동안에는 기존 18시까지였던 관람시간이 20시까지로 늘어나고, 기존 휴관일인 월요일 7.29(월), 8.5(월)에도 특별 개관한다.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용하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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