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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분석·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산업 경쟁력 강화

[국제i저널=경북 유인종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한국기업데이터, 경북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기반 경북 과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경북 과학·산업 육성 정책 수립 및 행·재정적 지원 ▲기업정보 데이터 제공 및 분석을 통한 산업전략 수립과 사업모델 발굴 ▲지속·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전제한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운영 등 빅데이터 기반으로 경북 과학·산업을 분석해 정책을 수립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환류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경북도는 단계적으로 ‘경북 과학·산업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가칭)’을 구축해 거시지표 중심의 통계 분석만 아니라 개별 사업체 특성을 반영한 지역경제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학·산업 지역별 빅데이터 공유 ▲기업·산업 관련 연구성과물 공유 ▲조사 및 통계 작성·분석 공동협력 ▲국가 및 지역 과학·산업 정책개발 관련 프로젝트 공동참여 ▲과학·산업, 기업 관련 실시간 데이터를 통한 정책연구 품질 제고 ▲지역기업 간 거래 관계 데이터 기반 가치사슬 분석을 통한 핵심산업 도출 지원으로 지원정책 성과 극대화 등이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미래발전을 위해 현재를 잘 알아야 한다. 우리 산업발전을 위해 데이터가 중요하다.”며 “경상북도도 데이터를 다루는 조직이 있지만, 형식적이고 의례적이라 쓸만한 것이 거의 없다. 조직을 새로 바꿔 데이터를 중심의 팀을 만들겠다.” 밝혔다

#빅데이터 #이철우 #경상북도

유인종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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