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대구시
'미리 가 본 경북대 1박 2일 체험 캠프’ 열려25일부터 이틀간 전국 고교생 220명 경북대에서 대학생활 체험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대학교가 여름방학에 전국 고교생 대상으로 대학 캠퍼스 내 생활관에서 합숙하며, 대학 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전국 고교 1, 2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대 대구캠퍼스 내에서 진행됐다.

2015년 여름방학 기간에 처음 실시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전공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수험생들이 대학생활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비는 무료다.

경북대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경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았으며, 220명 선발에 전국에서 2,570여명 지원해 약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프 첫째 날에는 ▲경북대 알아보기 ▲경북대 입학하기 ▲경북대 공부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둘째 날에는 ▲경북대 전공맛보기 ▲경북대 들여다보기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매사냥 체험’이 열려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는 경북대 총장 명의의 캠프 수료증이 수여됐다.

캠프에 참가한 신지원 학생(목포제일여고 2학년)은 "1박 2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향후 진로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 또, 매사냥 체험, 전공맛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