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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리플레이스’ 으랏차(茶) 크라우드 펀딩 오픈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15일간 크라우드 펀딩 진행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리플레이스’가 와디즈에서‘ [여름철 무더위 완벽대비] 임금님의 선택, 으랏차(茶)!’라는 프로젝트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15일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으랏차(茶)는 원기보충을 위해 고된 업무에 지친 조선시대 왕에게 진상했던 맥문동, 홍삼, 오미자를 물에 달인 차(茶)의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만든 음료이며,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또 다른 입주기업인 오미자 생산업체‘큰들 농업회사법인(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리워드 펀딩에 참여하는 모든 서포터들에게 추가 선물로 파손과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PP 소재로 만들어진 ‘리유저블 컵’도 증정한다.

리플레이스는 지난 6월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와디즈와 함께하는 제3회 크라우드 펀딩 챌린지’ 모의 크라우드 펀딩 대회에서 으랏차(茶)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아이템의 가능성 및 우수성을 검증받기도 하였다.

도시 청년들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시범사업’을 통해 문경시 산양면에 내려와 자리 잡은 리플레이스는 한옥카페 ‘화수헌’과 로컬 편집숍 ‘볕드는 산’을 기획·운영하여 지역의 농산물들로 메뉴를 만들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상품을 제작하는 등 지역과 청년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 1인 창조기업 및 예비 1인 창조기업 대상으로 창업·경영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대외 정부지원사업 연계,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1인 창조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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