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 마늘 재배 농가 돕기 특판 행사’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영천 마늘 재배농가 돕기 특판 행사를 지난 25일 시청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현재 마늘 재배 농가는 생산량 증대에 따른 마늘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영천시는 마늘농가 돕기 차원에서 마늘 소비 촉진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신녕농협, 화산농협과 농협중앙회 연합사업단의 협조 하에 마늘 농가 돕기 특판행사를 개최해 깐마늘 1.2톤과 통마늘 1.5톤 등 1천 2백만 원을 판매했으며 행사장에서 택배 주문도 접수 받아 배송했다.

이날 행사에 시청 전 직원과 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참석해 마늘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의 마늘 재배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전 시민이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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