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대표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모집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9년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 8개사 내외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이며, 9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0~1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직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 부채비율 500% 미만, 직간접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5% 이상인 기업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맞춤형 패키지 지원, 시제품 제작, 기술평가 지원 등 기업수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고시·공고란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지금은 강소기업들이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이끄는 시대로 제조업이 살아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프라이드(PRIDE)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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