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주
경주에서 ‘전통의약산업대전’ 열린다!한의약 연구센터 건립 인프라 구축 등 경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경주시-한국한의약진흥원, '전통의약산업대전' 개최 업무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는 우리나라 한방산업의 저변 확대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을 위해 29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전통의약산업대전’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중요성, 화백컨벤션 등 경주의 풍부한 MICE 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발전키로 했다.

내년 9월~10월 사이 경주HICO에서 열리는 ‘전통의약산업대전’ 본행사와 부대행사인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ICOM)’에는 한의약 국제 컨퍼런스, 전시, 기업 컨설팅, 체험 이벤트, 각종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경북지역 한의약 산업 홍보 및 전문가, 연구자, 학생 및 일반인이 참여해 한의약 체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한의약 축제의 장으로, 한의학의 세계화와 경주가 전통의약 MICE 산업의 메카로 육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세 진흥원장은 “전통한의약산업대전을 통해 한약재 재배·보존·유통에서 한약의 안전성·유효성 검증, 우수 한약 제제 산업화, 한의 신약 및 한의 의료기기 개발, 한의 표준 임상진료지침개발 등 한의약 세계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경주 개최에 의미를 더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본 대전을 기점으로 한의약 소재 관리와 이를 활용한 산업화 등의 전통의약 시장이 경주 MICE 산업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발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대표 한의약 대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