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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한글해득 지도역량 강화 교사 연수 개최이론과 실천적 지도 방법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 김천교육지원청, 한글해득 지도역량 강화 교사 연수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교원 1,2학년 담임교사 및 희망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한글해득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 보람초등학교 양지숙 교장을 강사로 모시고 ‘쉽고 재미있게 한글 가르치기’라는 주제로 모든 교과 학습 이해의 기본인 한글을 선행학습 없이도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한글책임교육」에 대한 인식제고와 현장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초등학교 초기 아동의 한글해득 현실과 한글책임교육의 필요성, 한글의 원리, 읽기 부진의 원인과 진단, 한글 지도 방법과 사례 등 한글 지도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들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이론과 실천적 지도 방법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마숙자 교육장은 “한글 해득은 모든 학습의 기초이다. 1학년 초기부터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담임교사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별적인 시작점에 맞추어 지도하여 모두가 한글을 바르게 익히고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담임교사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초등 1학년의 한글교육 시간을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으로 확대하였으며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서는 한글 해득 내용을 강화하였다. 이에 김천교육지원청은 1,2학년의 한글해득 조기 진단에 따라 한글책임교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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