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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몽골·중국(내몽골) 대학과 공동교육과정 진행몽골, 중국, 내몽골 MBA 학생 역량 강화 세미나 시행
▲유니트윈 몽골공동교육과정 ⓒ극제i저널

[극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한동대학교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UFE대학교 MBA 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창조혁신 공동교육과정을 시행했다.

한동대 유기선 교수 및 학생 네 명과 포스텍 장수영 교수는 나흘간 UFE와 ‘사회혁신을 통한 지역개발’이라는 제목으로 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발도상국 내 지속가능형 사회혁신 기업 창출을 목표하는 본 프로그램은 사회 및 경제 환경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융합 교육 과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지속가능한 관광 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 수립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몽골 소외 지역의 자생적 발전을 위해 6차 산업 기반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전략 제안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캠프에 참가한 몽골 및 중국(내몽골)의 MBA 대학원생들은 지속 가능 관광을 통한 사회혁신 아이템의 현실화 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 및 전략 방안을 현장 프로젝트와 연결해 수행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UFE 뭉크바야르 총장은 “본 캠프가 단순히 하나의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3개국의 나라 학생들이 참여하여 서로 교류하고 생각과 의견을 나눔으로써 다양한 시각에서 역량을 개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기선 교수와 뭉크바야르 총장, 내몽골 재정경제대학 질레이 교수는 본 프로그램을 매해 공동 주최하기로 하고, 네팔과 캄보디아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 대학과 연계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만들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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