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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21회 봉화은어축제이번 무더위는 봉화에서 날려버리자!



[국제i저널=경북 곽채윤 기자]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7일 내성천에서 개막하여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봉화은어축제는 건강과 재미, 휴식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게다가 은어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적인 생태 체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올해는 ‘뜨거운 여름, 봉화은어 잡GO!, 한여름밤 더위 잡GO!’라는 주제로 참여행사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 은어 맨손잡이 체험, 은어학교,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QR 코드 퀴즈대회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

한여름밤 맥주 페스티벌은 신·구시장 일원에서 맥주와 다양한 매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특별 제작한 맥주컵을 3천원에 구매 시, 맥주 한잔을 천원에 구매하여 마실 수 있는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으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버스킹 공연 등도 이뤄진다.

은어체험 행사에서는 은어축제의 대표행사인 은어 반두잡이 체험과 맨손잡이 체험, 은어구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부터는 은어 야간 반두잡이도 즐길 수 있다.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는 봉화은어축제의 백미로써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는 300명 정도의 신청자를 사전 접수받아 8월 3일에 개최되며 20마리 이상 획득자에 한하여 마릿수로 계산하여 시상한다.

생태자연 축제에 걸맞은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내성천 일원을 대상으로 초롱불 트래킹 행사가 진행되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생태자연을 학습할 기회를 가지며, 가재마을 체험은 매일 오후 2시에 봉성 가재마을에서 가재 생태계 교육과 가재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는 내성천 은어 낚시존 운영,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등은 어린이들과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19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2019 KNA-전국난타경연대회, 신구시장 터널 주변 경관조명, 은어 조형물 및 세월교 포토존, 봉화문협 시화전 등 연계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27일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진행하는 봉화은어축제는 녹색도시에 걸맞은 생태체험축제로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니, 망설이지 마시고 봉화로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면 후회 없는 휴가가 될 것이며, 우리 군은 마지막까지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곽채윤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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