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관광여행 경주
경주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 개장여름방학을 맞아 수영장에서 물놀이 즐겨



[국제i저널=경북 곽채윤 기자] 경주시는 지난 26일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에서 ‘체험형 수영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내빈,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워터슬라이드 물 내리기, 익수자 줄 던져 구하기 체험, 생존수영교육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화랑마을이 이번 체험형 수영장 개장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체험형 수영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랑마을 체험형 수영장은 개장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었는데 개장 이후에도 예약문의 및 이용방법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체험형 수영장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수난 사고에서 생명을 유지하는 생존수영 교육,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수상 수련활동, 일반인 여가 및 건강증진을 위한 레포츠 활동(물놀이)을 운영 중이다.

또한 물놀이장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수상안전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과 보조 안전요원, 간호사 등을 상시 배치해 안전한 수련활동과 물놀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이번 수영장 개장으로 화랑마을이 더 업그레이드 됐다”며 “계절과 환경에 맞는 수련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재밌고 기억에 남는 화랑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곽채윤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채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