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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여고, 미션으로 풀어내는 STEAM 수학캠프 개최어렵게 생각하는 수학에 대해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 마련
▲경상여고 STEAM 수학캠프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경상여자고등학교는 7월 27일 강당에서 수학과 교사들과 GSMATH 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하는 STEAM 수학캠프를 1, 2학년 학생 중 희망하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STEAM 수학 캠프는 학생 여러 명이 한 팀이 되어 매직블럭 체험활동, 3D펜 체험활동, 맹거스펀지 만들기, 지오메트릭돔 체험활동의 기본 체험 미션, 최종 미션 등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1학년 김윤영 학생은 “매직블럭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직접 체험했다. 부스에 온 선배들에게 원리를 설명해주기도 하고, 다른 부스에 가서 배우기도 하면서 즐겁게 수학에 접근했다. 부스 활동을 통해 수학을 배울 수 있어서 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2학년 박아현 학생은 "3D펜 체험활동 부스에서 후배들이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오전에는 모든 미션을 직접 체험하면서 평소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잘 해결했고 어렵게 생각하는 수학에 대해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경상여고 이철우 교장은 “3주간의 여름방학 동안 STEAM 과학 캠프, STEAM 정보 캠프, 창의 몰입 캠프와 더불어 도전 2,000페이지 읽기, 자기주도학습 도전 70시간, 대학 실험실 탐방 실험활동, 수학박물관 체험활동, 토론대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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