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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큰동해시장, 가격·원산지 활성화 캠페인기본적인 가격과 원산지 표기 제공으로 고객신뢰와 서비스제공의 바로미터
▲포항큰동해시장 가격, 원산지 표시 활성화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 큰동해시장은 지난 31일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고객신뢰 제고를 위해 <포항큰동해시장 가격·원산지 표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큰동해시장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가격표시제 시범시장으로 선정, 대표적인 가격·원산지 표시제 성과창출과 시장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시장으로 선정된 큰동해시장은 본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새로운 가격표시 디자인개발, 총 12종에 달하는 가격 및 원산지표기판 자체 제작, 가격 및 원산지 표시 혁신점포 선정, 점포별 자체 가격표기를 위한 기기구입 및 교육, 가격표시 보조인력 지원 등 가격표시와 원산지표기를 위한 세부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7월부터 시행했다.

또한 매일 혁신점포 및 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가격 및 원산지 표기 모니터링을 자체적으로 실시,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추진에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하고 고객에게 기본적인 가격과 원산지 표기를 제공함이 곧 고객서비스의 가장 큰 바로미터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병석 상인회장은 “우리 시장은 지난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5대 혁신과제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한 만큼 그 중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가격·원산지 표시를 완전히 정착시켜 고객서비스형 전통시장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전통시장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가격 및 원산지표시 집중개선 기간은 올 9월 30일까지로 이번 캠페인을 교두보로 포항큰동해시장은 전 점포의 가격·원산지 표시를 100% 달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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