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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위치추적 현장활동에서 소방드론 활용소방드론의 재난현장 역할 강화로 입체적 구조활동 가능
▲소방드론 활용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시 권미정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월 31일 달성군의 한 야산으로 올라간 남성이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인근 구조대원, 경찰, 인명구조견과 소방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수색활동으로 6~7부 능선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소방대원들의 육안 위주 수색활동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산악 지형에 소방드론을 접목시킴으로서 더욱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했다.

대구소방 119특수구조대는 2대의 소방드론을 보유 고성능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해 재난 현장을 실시간 전송해 입체적 상황판단과 현장 지휘를 가능하게 하고, 인명검색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소방드론을 적극적 활용해 신속한 상황판단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미정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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