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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은어축제, 공연 지정석 성공적인 운영질서있고 안정적인 공연관람 가능
▲ 봉화은어축제, 공연 지정석 성공적인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봉화군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 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체육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1회 봉화은어축제에서 질서 있고 안정적인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연 지정석 제도는 반두잡이 또는 맨손잡이 체험 티켓을 소지하고 봉화은어축제 참가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등록한 후 축제기간 동안 봉화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일정금액(S석 : 20만원, A석 : 10만원)에 따라 공연관람석을 지정받는 제도이다.

지난 7월 30일 ‘마마무! 봉캉스 SUMMER 콘서트’에서는 전체 관람인원 8,100명 중 S석 100석과 A석 300석이 모두 만석으로 찼고 서로 공연을 보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밀치거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다툴 필요 없이 지정석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 지정석 제도는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과 함께하는 폐막 공연에 한번 더 운영할 계획이며, 미스트롯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고 있는 만큼 폐막공연에 관람객은 만명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지정석의 메리트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하여 축제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신 분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돌려 드리고 싶어 공연 지정석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봉화은어축제가 질서 있는 공연문화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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