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마노아카페협동조합과 교육기부 업무 협약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마노아카페협동조합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7일 한동대 산학협력단은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동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동대 산학협력단 이재영 단장, 한동대 산학협력단 소속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이찬교 소장, 김용식 부소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 마노아카페협동조합 한주현 교육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노아카페협동조합과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기부 업무 협약에 따라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와 세 기관은 ▲교육기부 인프라 조성 및 확산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교육기부 매칭 및 홍보 등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이찬교 소장은 “마을 공동체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지향하는 본 연구소와 교육기부의 의미가 상통하여 경상북도 학생들을 위해 뜻을 모을 수 있음에 기쁘다.”고 말했다.

한동대 산학협력단 이재영 단장은 “교육기부의 뜻에 가장 부합한 연구소인 만큼 본 센터에서도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 단위의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권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기관 맞춤 프로그램 개발과 수혜자 매칭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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