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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우주를 향한 포항영재들의 도전 ‘목성·토성’을 직접 관찰하며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경북 포항영재교육원, 우주과학체험 참가
▲ 경북 포항영재교육원, 우주과학체험 참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1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북 포항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학생 103명의 청소년들을 맞이하여, 다양한 우주과학 체험활동을 제공하였다.

또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포항영재교육원 초등학생 100명 대상 우주과학체험 캠프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캠프에 참가한 포항영재교육원 청소년들은 우주센터에서 로켓의 안정성과 폼로켓 만들기,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천체투영교육 및 천체관측, 3종의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포항영재교육원 중학생들은 1일차 야간프로그램으로 15M 반구 천체투영관에서 천문학 전공자 김정은 선생님으로부터 ‘혜성의 발자취’ 라는 주제로 역동적인 영상과 함께 설명을 듣고, 하늘전망대의 망원경으로 목성과 토성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S.O.S 체험은 신기하고 재미 있었고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바라보며 야간 관측 하는 것과 우주인 훈련 장비를 체험 한 것이 가장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평소 호기심 많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학교나 인근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주과학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 없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 무한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이번 우주특성화 체험캠프의 경험이 더 큰 생각과 더 넓은 포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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