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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금수 어은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농업용수 미곤급 지역에 대한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위해 열려
▲금수 어은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6일 금수면사무소에서 금수 어은지구 소규모 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그동안 성주댐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수면 광산리, 어은리, 대가면 도남리 일부 지역에 대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열렸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금수면, 대가면 주민 30여명과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전수곤 의원, 성주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그동안 금수면 주민들은 1997년 준공된 성주댐이 위치한 금수면에는 정작 용수공급 혜택이 없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성주군은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5.2km 설치 등 총 1,96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9.8ha 농지에 대해 성주댐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2019년 8월에 사업 시행하여 2020년 6월까지 사업을 조기 완료함으로써 2020년부터 금수면 광산리, 어은리, 대가면 도남리 일대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금수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수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추후 타 지역으로 확대·시행하여 금수지역 몽리민에게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대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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