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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실력파 밴드 모두 ‘영주로 모여라!’영주시, 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참가 신청 마감 임박
▲ 영주시, 전국아마추어밴드 경영대회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24일 영주시 서천둔치 특설무대(영주시민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할 밴드를 8월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발산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장을 열어 밴드뮤지션을 꿈꾸는 청소년과 음악동호인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3인~10인 이내 음반발표 및 협회등록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 밴드로 음악을 사랑하는 밴드 동호인이면 청소년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방법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cf.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참가 신청서와 참여밴드 연주 동영상을 오는 9일까지 이메일(worldcf@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8월 24일 난12시 영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거쳐 당일 저녁 7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경연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과 장려상 5팀에게 트로피와 총 상금 4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영주시는 8월 23∼24일 이틀간 2019 영주 블루스 뮤직페스티벌‧영주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를 서천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열정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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