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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포항 KBS 지역 공영방송 축소폐지 위기 논란본사 관계자 曰“폐지 아니고 대구로 보도기능 이전, 보도 기자는 오히려 1명 확대”
  • 여의봉, 이순호 기자
  • 승인 2019.08.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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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순호 기자] 오늘 9일, 오전 10시 안동 KBS 1층 회의실에서 방송국 개편과 관련해 지역주민들과 협의가 진행됐다.

KBS 본사의 실무진들이 방문한 가운데 협의에는 지역시민단체와 주민, 언론 기자들이 참석했다.

본사 참석 실무진들에 의하면 KBS의 광고매출 급락, 경영위기, 본사를 포함해 비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사 관계자는 "KBS는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으며, 안동 KBS의 경우 포항 KBS와 함께 대구 KBS 총국으로 방송편성 권한을 모두 이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도기능을 대구로 집중하게 되는데, 모든 기자의 인사를 KBS 대구방송총국으로 편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최근 KBS는 모바일로 방송의 기능이 많이 옮겨가고 있으며, 공중파 방송사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다"고 말했다. "절대 KBS 안동방송국을 폐지하는 것은 아니며, 기본적인 기자 배치와 문화주민 프로그램은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주민 대부분은 안동 KBS의 축소에 대해서는 반대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안동 KBS의 경우 대구처럼 규모를 키워 총국으로 승격시키는 정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오히려 축소하는 정책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안동 KBS 모 시청자 위원은 "정치적으로 외압을 받거나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권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오다가 어려워진 KBS 경영을 지역 방송국에 떠넘기는 것은 안 된다"며, "안동 KBS는 오히려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KBS #양승동 #안동 #포항

여의봉,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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