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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 개강식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실업해소에 총력
▲경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 개강식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이철우 도지사,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경북마을기업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관계관 및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취·창업학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 및 체계적인 창업 및 취업지원을 통해 청년의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사회적경제 기초이론)과 심화교육(창업실무과정과 취업전문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 취·창업학교를 운영하여 총 24개 팀을 선정·지원했으며, 그중 8개 팀은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향후 경상북도에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권역별로 청년들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 학습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청년 일자리는 대한민국의 최대의 화두이자 국가적인 이슈”라며, “일회성 지원으로 단기적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청년창업 및 취업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에게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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