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74회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13명에게 장학금 지원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 3·1운동 100주년과 제74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 광복회경북지부 이동일 지부장,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13명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장학금 대상자 선정과 지원은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 및 고손자녀 포함) 중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을 광복회경북지부가 추천하고 (재)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서 선정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도록 나라사랑 교육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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