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상북도 한우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13일 영천가축시장에서 한우초음파 육질진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의 한 종목으로 도내 13개 시·군(축협)에서 2인 1조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출하를 앞둔 거세우 3두에 대해 초음파 검사를 실시해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크기 등을 판독한 예상치가 도축 후에 나타난 실제결과에 가장 근접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가 영천시에서 열린 것에 대해 한우농가와 함께 감사하며, 초음파 육질진단의 정확성은 한우농가에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개선을 통한 출하시기 등을 예측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