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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서 명성 재확인‘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 개막공연 초청팀으로 참가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개막식 태권도 시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이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11회 US오픈 태권도 한마당’은 미국 45개 주 선수들과 한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송판격파, 발차기, 팀 데모 등 20여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은 개막공연 초청팀으로 참가해 품새와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펼쳐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와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3일 동안 진행된 경연대회에는 계명대 태권도 시범단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휩쓸었다.

지정품새 종목에서 권동원 선수가 남자부문, 김아랑 선수가 여자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성상엽 선수는 남자부문 2위를 차지했다. 개인종합격파 종목에서는 전재훈 선수가 남자부문, 차예림 선수가 여자부문에서 각각 1위의 영광을 안았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에서는 최초로 신설되어 지역 저변확대와 태권도 발전에 중심이 되고 있다.

태권도시범단은 1998년에 정식으로 창단되어 현재 40여 명이 활동 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 있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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