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 코미디 타운 문화체험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청도 박물관과 코미디 타운에서 피자 만들기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019년 8월 14일 관내 개인상담사례관리 대상자를 포함한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목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에서 관람 및 체험활동을 하는 것과 더불어 심리적으로 힘듦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데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피자를 친구들과 함께 먹고, 코미디 타운 체험관에서 가발을 쓰고 놀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정말 재밌었다.”고 전했다.

정군석 교육장은 “웃음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피운다는 것이 원초적이지만 그 만큼 뜻깊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다양한 특색 있는 곳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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