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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와인투어 실시자연과 사람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진 영천와인투어 함께 떠나요
▲영천시, 영천와인투어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올해 11월 말까지 13개 와이너리에서 영천와인투어를 실시한다.

특히 영천와인테마파크의 와인터널이 올해 새 단장되어 터널의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졌으며, 일조량이 많고 강수량이 적어 당도 높고 맛있는 영천 포도를 맛볼 수 있다.

체험비 1인 15,000원으로 포도수확, 와인 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와인을 이용한 와인비누, 양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와이너리 주인장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발효·숙성시켜 만든 와인을 음미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 수상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와인만들기 체험 외에도 어린이들과 함께 포도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게임 등을 실시해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즙과 와인 등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한다.

아울러, 20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영천-대구-경산 시내버스(지하철) 무료환승으로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영천와인투어가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와인산업 특성화를 통해 지역농민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농산물 가격안정으로 농촌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도시민은 체험관광을 즐기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와 농촌 상생의 선순환을 일으키는 영천와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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