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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 가져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경상북도 100년 미래를 향한 도민의 염원을 담다!
▲경북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 가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설치한 상징조형물은 도비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모를 거쳐 4개월여 간의 제작 끝에 설치 완료했다.

작품명은 ‘염원의 발자취’로, 호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열사가 태극기를 들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모습의 조형물과 100주년의 숫자 100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구성됐다.

신흥무관학교의 ‘신흥학우보’에 실린 태극기와 독립운동을 위한 비장함과 나라를 반드시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석주 이상룡 선생의 시 ‘1911년 나라를 떠나며’를 조형물에 각인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 애국지사,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본 행사 전에,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이를 기념해 상징조형물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을 향해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도민의 염원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경북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현세대에게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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