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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어처구니들의 2박 3일 집짓기 캠프’ 개최성주군 청휘당·(사)엠에이피교육공작소, 청휘당서 창의력 캠프 개최
▲성주 청휘당, 목공창의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한 한옥펜션 청휘당에서 목공캠프 ‘어처구니들의 2박 3일 집짓기 캠프’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캠프는 팀별로 폐자재를 활용해 집을 짓는 프로젝트로 호기심과 관찰력 그리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메이커 교육이다.

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누구나 제조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창의력 교육으로 디지털기술과 접목했을 때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성주군 청휘당과 서울시교육청 산하 엠에이피교육공작소가 함께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폐자재를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전문적인 목공장비를 활용해 집 혹은 아지트를 짓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팀워크를 배우게 된다.

캠프 동안 전문 강사들이 설계와 집짓기를 위해 필요한 장비 활용법과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지도와 조언을 해준다.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와 친구들에게 완성된 집을 소개하고, 참가자 전원의 평가를 거쳐 ‘2019년 어처구니들의 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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