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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야간에도 주민들로 북적이는 부계면사무소
▲스마트폰 활용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8월 5일부터 부계면사무소에서는 군위군 주민을 대상으로 체형교정 요가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실, 심신수련 서예교실의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가 추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에 부계면이 공모사업이 확정된 『팔팔go100 프로젝트』(100세까지 팔팔하게!!)의 일환으로 사업비 2천여만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부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자 민원업무처리를 위해 낮 시간에만 방문해왔던 면사무소는 주민 커뮤니티 센터로 변신해 야간에도 주민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됐다.

스마트폰 활용교실에서는 “자식들이 사준 스마트폰을 혹시나 잘못 만져 고장날까봐 전화를 받는 용도로만 써왔었는데, 앞으로 잘 배워 손녀들과 카톡으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유식 부계면장은 “부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우리 직원들의 퇴근시간이 늦어져 다소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우리 부계면민이 팔팔하게 백세까지 살 수 있다면 퇴근 이후 면장실까지 개방하여 주민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의지를 보였다.

부계면은 9월 말까지 저녁 7시부터 면사무소에서 월화수목 요가, 목요 스마트폰 활용, 금요 서예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프로그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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