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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복지의 새로운 표준을 열다장애인가족 지원 사업으로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의 새로운 표준을 열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장애인가족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재활승마 가족캠프, 장애학생 형제와 함께하는 어울림 캠프와 1가정 2자녀 장애학생 지원 등이다.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여름 1~2기와 겨울 1~2기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여름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자 40가족 총 80명이 말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얻고 자존감을 높이며 가족 간의 신뢰감을 키우고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장애학생 형제와 함께하는 어울림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구성원과 친밀감을 조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가족 간의 정보공유와 정서적 교류를 통한 사회적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1가정 2자녀 장애학생 지원 사업은 1가정에 2명 이상인 가정의 교육환경 개선과 사회 적응 능력을 길러주고자 연간 1가구당 120만원을 지원한다.

이러한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는 장애학생에 대한 단순한 교육지원이라는 차원을 넘어 부모, 형제와 친구 등 장애학생을 둘러싼 생태학적 환경까지 해결하여 모두를 아우르는 따뜻한 경북 특수교육 정책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삶으로 희망을 그려가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과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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